넥슨 신작 모바일 게임 ‘레고 퀘스트앤콜렉트’

LEGO MOBILE GAME

"넥슨 신작게임 레고 퀘스트 앤 콜렉트"


 INTRO

국내 게임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는 넥슨(NEXON)이 티티 게임즈(TT GAMES)와 레고 그룹(LEGO GROUP) 과 함께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브릭인 레고 시리즈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RPG 게임을 넥슨에서 개발 및 발매한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넥슨에서 출시하는 레고 게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레고 퀘스트 앤 콜렉트(LEGO QUEST AND COLLECT)'은 넥슨이 앞서 말한 TT Games 및 LEGO Group과 함께 개발 중인 새로운 모바일 RPG입니다.

'레고 퀘스트 앤 콜렉트'는 전체 이용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브릭을 이용해 만든 물건과 빌딩에 디오라마(모형) 컬렉션을 완성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넥슨의 새로운 모바일 RPG 게임인 ‘레고 퀘스트 앤 콜렉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DISCUSS

최근 들어 IP 게임이 대세인데요. IP 게임은 주로 영화, 만화, TV 시리즈 등의 기존 콘텐츠의 캐릭터와 스토리, 세계관에 대한 권리를 의미하며 대표적인 IP 모바일 게임입니다.

대표적으로,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 고(GO)’를 가 포켓몬스터 IP를 활용한 대표적인 IP 게임인데요.

2016년에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킨 게임인 만큼, 국내에서는 아직 공식 서비스가 되지 않아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출시한 ‘슈퍼 배드 : 미니언 러시’ 또한 미니언 캐릭터 IP를 활용한 게임이며, 애니메이션 고유의 매력을 잘 살려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레고 퀘스트 앤 콜렉트 모바일 RPG 게임 역시 레고 IP를 사용하는 게임입니다. 이번에 출시될 레고 퀘스트 앤 콜렉트는,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언리얼 엔진 4, 조금은 생소한 단어인데요. 언리얼 엔진 4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은 미국의 에픽 게임즈에서 개발한 3차원 게임 엔진입니다. 원래는 에픽 게임즈의 첫 게임인 ‘언리얼’에 사용될 목적으로 개발된 엔진이었으나, 지금은 이 엔진이 에픽 게임즈를 대표할 정도로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가 되었는데요.

그중, 4세대 언리얼 엔진은 2003년부터 개발에 돌입, 차세대 게임 콘솔을 위한 엔진으로 설계되어 왔으며, 2012년 일반에 발표된 게임 엔진입니다.

이 4세대 언리얼 엔진의 공식명은 언리얼 엔진 4로, 주요한 신기능에는 언리얼 스크립트와 키스멧을 대체하는 Blueprint, 물리적인 특성에 기반을 두는 새로운 머터리얼 시스템, UI와 제작 과정이 간편해진 새로운 언리얼 에디터 등이 있다고 합니다.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이번 레고 퀘스트 앤 콜렉트 모바일 게임은, 레고 팬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레고 브릭으로 가득 찬 독특하고 다채로운 '브릭 월드'라는 레고 세계를 모바일 게임에 구현시켰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용 레고 게임으로는 최초로 유저들은 다양한 레고 시리즈인 레고 시티, 레고 닌자고, 레고 캐슬, 레고 해적, 레고 넥소나이츠, 스페이스 등 인기 레고 시리즈에 등장하는 레고 미니피규어와 세트들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만의 컬렉션을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자 그럼, 게임의 배경 이야기 및 구성요소에 대해 보도록 할게요.

배경 이야기

먼저, 게임의 배경은 레고로 만들어진 평화로운 세계 '브릭 월드(Brick World)'를 바탕으로 하는데요.

세계의 중심에는 '수호자의 탑'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탑이 있고, 그 안에는 대대로 내려오는 마법의 힘이 담긴 '마스터 브릭'이 있습니다.

'마스터 브릭'은 어떤 건물도 쉽게 만들어주는 힘을 지니고 있으며, '수호자의 탑'에는 명랑한 '스칼렛'이 살고 있어서 '마스터 브릭'과 '브릭 월드'의 평화를 지키고 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악당 '매드 크리에이터'가 나타나 '마스터 브릭'을 빼앗아 가고, 이를 되찾기 위해 '스칼렛'은 친구들과 함께 '마스터 브릭'을 되찾는 여행을 시작하게 되면서 게임의 스토리가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첫 번째, 3인의 레고 영웅을 활용한 스쿼드 전투

'레고 퀘스트 앤 콜렉트'는 총 28종의 레고 영웅 캐릭터가 있으며, 한 전투에서 3명의 영웅을 하나로 활용해 전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각 에피소드 또는 스테이지 별로 다양한 상성과 공략 포인트를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개성 있는 영웅들을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에피소드를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동 방식은 터치 방식과 가상패드 방식이 있으며, 반자동 및 자동 모드 사냥을 제공하여 적절한 타이밍에 스킬을 사용하거나, 영웅 선택을 바꿔가는 등 전략 전투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의 경우 기존에 나온 RPG 모바일 게임 방식과 동일 한 것 같습니다

각 레고 영웅들은 별도로, '액티브 스킬', '울트라 스킬' 그리고 '패시브 스킬'등 총 세 종류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액티브 스킬'은 사용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만 다시 사용 가능 한 스킬이며,

'울트라 스킬'은 적을 물리치고 얻을 수 있는 게이지가 최대치로 되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스킬이라고 합니다.

'패시브 스킬'은 캐릭터 별로 특수한 개성을 가진 스킬로, 스테이지를 공략하는데 좀 더 편리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레고 보스전

'레고 퀘스트 앤 콜렉트'는 각 에피소드마다 3번의 보스전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보스는 크게 '이동형 보스'와 '고정형 보스'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보스만이 가지고 있는 공격 스킬의 패턴을 파악해 보스에 대한 상성을 가지고 있는 영웅을 선택 및 공략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또한 '모여라'라는 긴급 이동 스킬을 이용하여 적 보스의 강력한 스킬을 회피하는 등 플레이어의 컨트롤 또한 중요하다고 합니다.

세 번째, PvP(Player vs. Player) 및 색다른 요일 던전

에피소드와 보스전 이외에도 PvP(Player vs. Player)와 요일 던전 등의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PvP(Player vs. Player)에서는 상대 유저와 레고 영웅 캐릭터를 사용한 겨루기가 가능한데요.

상대방의 영웅 조합을 미리 파악하여 적절한 스쿼드로 공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요일 던전에서는 요일마다 다른 보물 상자를 공략하고,

다량의 '스터드(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스터드 회수 작전'

웨이브 형태로 공격해오는 적으로부터 타워를 지키는 '보물섬 방어작전'

등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네 번째, 나만의 컬렉션이 가능한 '디오라마'

‘디오라마’는 일반 에피소드와는 다르게 건물을 제작하고 컬렉션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인기 있는 레고 시리즈의 제품들을 등장시키기 때문에 레고 팬이라면 누구나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디오라마'에서는 레고 캐릭터의 배치도 가능하며, 마치 나만의 특별한 레고 컬렉션을 소유하는 듯한 느낌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특별한 콘텐츠라고 합니다.


사실 넥슨은 일전에 마인크래프트를 연상시키는 게임인 ‘레거시 퀘스트’를 발매 한 적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개발사로 이관을 하였지만, 출시 당시에 독특한 게임 방식과 픽셀로 제작된 큐브 그래픽으로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받았던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엔 불충분하였는지, 점점 유저들에게 잊혀지게 된 게임인데요.

이번 ‘퀘스트 앤 콜렉트’ 또한 ‘레거시 퀘스트’ 와 비슷한 요소가 많은 점에서 넥슨이 어떤 방식으로 국내 유저들을 유입하고 사로잡을까요?

현재 넥슨에서는 이미 2016년 12월 1일에서 12월 5일, 총 5일간 클로즈베타 및 이벤트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하여 진행하였는데요.

공식적인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며,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우선 출시를 한다고 합니다.


│ CONCLUSION

이번 넥슨과 레고의 신작 게임 출시 소식은 레고를 좋아하는 마니아 분들이라면 많이 기대를 하고 계실 텐데요.

비실사풍의 밝고 따뜻한 통화적인 콘셉트의 새로운 3D, 높은 고퀄리티의 그래픽의 ‘언리얼 엔진 4’로 제작,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모두 지원이 가능한 부분 등.

넥슨의 신작 게임은 2017년 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최근에 IP 게임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기존 RPG 모바일 게임과 어떤 면에서 유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언제나 그래왔듯이 넥슨 회사에서 출시되는 게임의 ‘부분 유로화’ 부분이 조금은 걱정이 되는데요.

기존에 출시된 넥슨 게임들을 진행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과금 유저와 무과금 유저의 차이에 대한 논쟁과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이번 신작 게임인 ‘퀘스트 앤 콜렉트’에서는 넥슨에서 밸런싱을 잘 시켜서 발매 시켜주면 좋겠습니다.


▼ 클릭하시면 퀘스트 앤 콜렉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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