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옥스포드x아시아나 콜라보 '캐빈 아시아나350' 제품에 누락부품이?

최근 옥스포드와 아시아나의 두 번째 콜라보 제품 아시아나 항공 350 캐빈을 발매 했다.

 

헌데 발매한 지 얼마 안 된 제품에서 누락부품(누락브릭) 관련 문의가 많다고 한다.

 

아시아나 는 아시아나 항공 350 (Cabin Asiana350) 제품을 500개의 한정수량 판매를 시작으로 6 6일부터 정식 출시 및 판매를 하고 있다.

1134개의 브릭으로 구성 된 Cabin Asiana 350은 아시아나 항공 A350 기체를 토대로 제작하여 많은 항공 및 브릭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자세한 아시아나 캐빈 350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아시아나 캐빈 350 관련 포스팅 보러가기▼


이미 다룬 내용을 왜 다시금 언급하느냐? 앞서 언급했듯이 옥스포드 사에서 본 제품과 관련 된 새로운 공지가 있어서다.

 

내용은 이러하다.

   


제품 조립 중 부품은 들어 있으나 조립착오로 인한 누락 부품 관련 문의가 많아서 글을 올린다

 

어떤 부분이 조립착오를 일으키는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먼저 사용설명서(인스) 21쪽 항목에 표시 된 부분이다.

빨간 박스로 표시 된 부분에서, 좌측 부품이 아닌 우측 부품을 사용하여 조립을 해야 한다.

 

간혹 좌측에 X로 표기를 해둔 1x2 부품 2개를 이용할 경우 당연히 부품이 모자를 수 밖에 없다.

 


다음으로는 19쪽 항목에 표시 된 부분이다.

21번 항목에서 언급한 X로 표기가 된 좌측 부품 (1x2) 19번 항목 조립 시 사용하게 된다.

 

  



이 때문에 19쪽 조립을 완료하고 난 후 20, 21쪽 역시 똑 같은 부품을 사용할 것이라 생각하고 조립하는 실수를 많이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실수로 부품관련 AS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조립 완료 후 보이는 21번 페이지 제품의 모습은 위와 같은 2x2 브릭으로 구성 된 의자 형태여야 되는 것이다.

 

19번 항목과 21번 항목의 부품을 헷갈리지 않도록 한번 더 주의하도록 하자!

 

두 번째는, 미니 피겨(미니 피규어)의 누락 건이다.

 


사진 좌측에 표시 된 부분을 주목하자. 승무원 피규어 중 쉐프와 크루로 옷을 갈아 입힐 수 있도록 추가 부품이 들어있다.

 

옷과 앞치마의 여유 부품만 보고 피규어 누락이라는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하며, 이는 누락이 아닌 여유 부품임을 명심하도록 하자.

 

브릭 제품을 많이 접한 마니아 분들이라면 본 내용을 보고 황당한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초심자에겐 충분히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일 수 있으며, 제품 자체의 조립이 반복 적 패턴으로 이루어져 더욱 헷갈릴 수 있을 것이다.

 

브릭을 조립할 땐 창작물을 제외하고 사용설명서(인스)를 항상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실제로 사용 설명서 상단에는 해당 페이지에서 필요한 부품의 개수를 친절하게 하나하나 표시를 해두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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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옥스포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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